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한 고양소방서 심폐소생술 두개 팀이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29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소방청과 한국소방 안전원이 주최·주관해 지난 27~28일까지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제15회 전국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열렸다.
이 대회는 심폐소생술(CPR)의 중요성을 알리고 국민의 응급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전국 규모 응급처치 경연대회다.
대회는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생·일반부로 나눠 진행되며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응급대처·심폐소생술·AED 사용 등과 함께 심폐소생술 수행능력과 표현력, 메시지 전달력 등을 평가한다.
고양소방서의 학생·청소년부와 대학·일반부 등 두 개 팀은 예선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경기북부소방 대표로 대회에 출전하게 됐다.
이에 학생·청소년부에 출전한 ‘성사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노을CPR히어로즈’ 팀은 침착한 심폐소생술 시연과 뛰어난 표현력을 인정받아 전국 최우수상으로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 대학·일반부에 출전한 ‘30기갑여단’ 소속 ‘팀 백비호’도 완성도 높은 시연과 정확한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선보이며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수상했다.
박기완 고양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참가자들이 꾸준히 연습하며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쉽고 정확하게 전달한 결과”라며“대회 준비 과정에서 보여 준 열정이 지역사회 안전 문화 확산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소방서는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더욱 쉽게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군부대, 기관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응급처치 교육과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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