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가 몽골상공회의소(Mongolian National Chamber of Commerce and Industry, MNCCI)와 전시사업 협력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14일 킨텍스에 따르면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몽골상공회의소(MNCCI)와 양국 기업 교류와 전시산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13일 열린 체결식에는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와 바타르자브 르하그바자브(Baatarjav Lkhagvajav)몽골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날 양 기관은 한국과 몽골의 산업적 강점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하고 양국 기업의 교류 확대와 산업 협력 활성화에 협력해 나가기로 다짐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양국 간 전시회 정보 공유와 홍보, 전시회를 통한 비즈니스 기회 확대, 양 기관 주최 전시회의 양국 기업의 참가 지원과 촉진, 전시산업과 시장 정보의 교류, 기업과 관련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킨텍스는 오는 10월 킨텍스에서 섬유와 봉제, 가공과 세탁 등의 사후관리까지 섬유 산업 전 과정을 연결시킨 통합 비즈니스 플랫폼 ‘국제섬유봉제산업전시회(TEX+VISION)’에 몽골기업들의 참여를 지원한다.
바타르자브 르하그바자브 몽골상공회의소 회장은 “세계적 수준의 전시 인프라를 갖춘 킨텍스와의 이번 협력이 몽골 기업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도 “이번 협약과 같이 킨텍스는 국내 우수 중소기업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는데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킨텍스는 국가 마이스 인프라 확충을 위한 킨텍스 제3전시장을 오는 2018년 완공을 목표로 건립 공사에 들어갔다.
총사업비 6,726억 원 규모의 제3전시장 건립 사업은 기존 제1전시장 주차장 부지(3A)와 제2전시장 서측 부지(3B)에 두 개의 전시장 건물을 신축하게 된다.
완공 시 17만㎡ 전시 면적을 확보해 아시아를 넘는 세계 20위권 규모 수준의 전시컨벤션센터로 도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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