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무대를 준비 중인 경기 파주시민축구단이 최근 스페인 출신 제라드 누스(Gerard Nus)를 프로선수단의 초대사령탑으로 선임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제라드 누스 감독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리버풀 에프시(FC) 유소년 코치 출신으로 현 전북현대 구스타보 포옛(Gustavo Poyet) 감독 사단에서 활동했다.
시는 리버풀,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가나·그리스 국가대표팀 등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것으로 설명했다.
최근까지는 그리스 대표 팀에서 포옛 감독의 수석코치로 활동하며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 승격을 견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985년생인 제라드 누스 감독은 유럽축구연맹(UEFA) 프로(PRO) 라이선스를 보유한 스페인 출신의 젊은 지도자다.
누스 감독은 스페인 출신 수석코치와 피지컬 코치를 포함한 ‘스페인 사단’을 구성해 파주에 합류할 예정이다.
제라드 누스 감독은 “파주는 젊고 에너지 넘치는 도시로 그 정신을 경기장에서 그대로 보여주고 싶다”며“선수들이 축구를 즐기고 시민들이 함께 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팀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단주인 김경일 시장은 “제라드 누스 감독은 세계 여러 무대에서 경험을 쌓은 차세대 지도자로 파주시민축구단이 지향하는 젊음·속도·에너지의 철학과 완벽히 맞닿아 있다”며“이번 선임을 통해 파주가 한국 축구의 새로운 중심으로 도약하길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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