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고양경제사회연구소장이 오는 11일 오후4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5일 (사)고양경제사회연구소에 따르면 김 소장은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을 비판하는 ‘추락하는 경제, 무너지는 대한민국 - 윤석열정부 1년 6개월의 경제보고서’를 출간한다.
이 책에는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고유가로 민생과 기업들이 무너지고, 국가재정과 지방재정 파탄, 부자감세, 안미경미(안보 미국, 경제 미국)로 경도된 윤석열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한 비판을 담았다.
특히 일에 대한 자신의 원칙과 소신으로 ‘열심히도 중요하지만 매우 잘하는 것은 더더욱 중요하다’고 역설하고 있다.
김 소장은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고 아이오와주립대에서 석사, 항공대대학원 정보통신공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 8·9대 경기도의원, 전 이재명 경기도지사 인수위 기획재정분과 부위원장, 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전 문재인대통령 국정기획위 전문위원, 전 한국건설기술인협회 상근부회장을 지냈다.
현재는 정병춘 이사장과 함께 (사)고양경제사회연구소를 설립해 소장으로서 고양지역의 사회전반에 대해 연구하고 있으며 시민사회활동의 일환으로 다양한 포럼을 열고 있다.
포럼은 김성회 정치연구소 와이소장과 최강욱 전 국회의원의 강연에 이어 지난10월21일에는 세 번째로 고양시민들의 아픈 기억인 ‘금정굴 이야기로 보는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주제로진행됐다.
김영환 소장은 “경제가 추락하고 민주주의가 무너지는 작금의 상황에 벽에다 욕이라도 하는 심정으로 한 줄 한줄 기록해 봤다”며“바쁘신 시간, 귀한 걸음으로 함께 해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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