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첨단기술기반의 미래 라이프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2023 디지털 퓨처쇼(Digital Future Show)’가 열린다.
26일 킨텍스에 따르면 오는 11월2~4일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1전시장 5홀에서 열리는 ‘2023 디지털 퓨처쇼’는 올해로 4번째 맞는 전시회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킨텍스와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 이모션 웨이브에서 공식협찬사로 참여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미래를 바꿀 첨단 기술을 XR, 메타버스, 로봇 등 융 복합 기술 기반의 실감 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체험공간은 테마 공원 형태의 유쾌한 분위기로 조성해 미래 일상의 즐거운 경험과 새로운 발견을 할 수 있도록 꾸밀예정이다.
전시테마는 ▲UAM(도심항공교통), 드론, 자율주행기술 등 미래 교통수단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모빌리티’▲미래도시의 다채로운 일상을 구성할 스마트로봇, 디지털 헬스케어, VR 디바이스 등을 소개하는 ‘미래도시 인프라’▲메타버스 플랫폼, 디지털트윈, XR 게임 등 새로운 공간 경험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미래 공간 재구성’ 등으로 구성된다.
전시회는 미래 모빌리티, 로보틱스, 초거대 AI, 실감 미디어아트, 빅데이터, 스마트팜, 디지털 헬스케어, 메타버스, 스마트홈, XR 게임 등 각 테마의 핵심 기술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는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참여해 체험 존을 선보인다.
지난해 28개 기업에 이어 올해는 두산 로보틱스, LG전자, 디스트릭트 및 CJ CGV 등의 기업들이 50여 개의 콘텐츠를 가지고 참여한다.
또 드론을 이용해 럭키 박스를 뽑는 참여 형 이벤트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디지털 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 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융복합쇼인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와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가 각각 4홀과 3홀에서 열린다.
참가를 원하는 참관객은 오는11월1일까지 디지털 퓨처쇼 홈페이지에서 무료로 온라인 사전등록을 신청할 수 있다.
사전등록 참관객들은 별도 등록 절차 없이 현장 등록 데스크에서 본인 확인 후 곧바로 출입증을 발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