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병 더불어민주당 홍정민 국회의원은 ‘2023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이하 특조금)’으로 5개 사업 12억5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
5일 홍정민 국회의원에 따르면 이번 특조금 사업들은 주로 주민들의 교통과 안전을 강화하는 데 집중했다.
이에 특조금은 ▲백마교~백석 열병합발전소 삼거리가로등 조도개선 공사 3억 원▲경의로 스마트교차로 구축사업 2억 원▲일산동구 중산동 일대 조도개선사업 2억 원▲인공지능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 설치 1억5000만원▲마두동 일원 보행자 전용도로 보도정비공사 4억 원 등이다.
인공지능기반 보행자안전시스템은 학생들이 등하굣길에 많이 다니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횡단보도를 중심으로 설치할 계획이다.
이는 사회적문제로 크게 대두되고 있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조치다.
이 시스템은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에 우회전 차량이 있는 경우 이를 자동으로 인식해서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음성으로 알리게 된다.
홍정민 의원은 “앞으로도 주민여러분의 안전과 주거환경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예산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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