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가 ㈜소노인터내셔널과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소노스카이거너스는 지난6월 고양 데이원 점퍼스 농구단 해체이후 ㈜소노인터내셔널이 감독과 선수단을 영입해 한국농구연맹(KBL)의 프로농구구단 승인을 받아 출범했다.
소노스카이거너스는 시와 새롭게 연고지 협약을 체결하고 시를 대표하는 농구단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이에 지난21일 시청에서 이동환 시장과 ㈜소노인터내셔널 이광수 대표이사, 이기완 농구단 단장, 김승기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농구단 연고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공식적으로 ‘고양 소노스카이거너스’로 불리게 됐으며 소속인 전성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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