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대통령직인수위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의원을 역임한 김필례 국민의힘 중앙연수원 교수가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됐다. 13일 김필례 경기도당 수석대변인에 따르면 최근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으로 송석준 국회의원(경기 이천시)이 취임했다. 이에 경기 수원 소재 국민의힘 경기도당 강당에서 열린 도당위원장 취임식에서 주요당직자둘이 임명돼 수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필례 중앙연수원 교수가 수석대변인으로 임명돼 임명장을 받았다. 김 수석대변인은 지난6월21일 중앙당 중앙연수원 교수로 임명되기도 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2016년 박사과정 수료 후 7년 만인 올해 지난2월 한국항공대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김 수석대변인은 고양시의회에 입성한 이래 5·6·7대 3선 시의원을 지냈고 6대 고양시의회 전반기의장으로 선출돼 ‘여성최초의장’이라는 타이틀도 얻었다. 국민의힘에 입당한 이래 고양시을 당협위원장을 지냈으며 신도시정책과 관련해 국힘 경기도당 신도시정책특별위원장을 맡아 정부정책 활동을 펼쳤다. 또 전국규모의 (사)한국숲사랑 경기지역본부총재도 맡아 무궁화단지 조성, 하천정화활동과 산림보호, 산불예방 캠페인 등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필례 수석대변인 지지자들은 김 대변인이 최근 고양지역에 머물지 않고 중앙당과 경기도당에서 연이어 당직을 맡으면서 정치활동영역을 넓히자 한껏 고무된 표정이다. 김필례 수석대변인은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내년 경기지역의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도록 송석준 경기도당 위원장님과 함께 열심히 최선을 위해 뛰겠다”고 다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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