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남 기사입력  2023/03/27 [17:02]
볼거리, 체험 가득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 4년 만에 화려한 부활
4월27~5월8일까지...22개 3만㎡ 야외정원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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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순남

대한민국 화훼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세계최고의 화훼전문박람회로 도약하는 고양국제꽃박람회가 427일부터 58일까지 12일 동안 일산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27일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했던 꽃박람회가 4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하면서 시민들을 맞을 준비가 한창이다.

이번 꽃박람회는 25개국 100여 개 기관·단체·협회·업체가 참여한다. 실내·외 화훼 전시, 국제포럼, 국제어워드 쇼, 생태정원, 마을정원, 어린이정원, 플라워마켓, 수변 놀이시설 등 다양한 전시와 행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2023고양국제꽃박람회행사장 전역에는 22개의 야외정원이 조성된다. 관람객을 환영하는 의미의 웰컴 정원은 고양레이, 고양레빗으로 꾸며진다.

웰컴 정원에 들어서면 꽃목걸이인 고양레이를 걸어주는 장면을 연출한 10m의 대형 토끼 고양레빗이 방문객들을 환영한다.

또 꽃과 함께하는 순간의 기억을 테마로 조성하는 주제정원은 꽃박람회와 국립현대미술관이 협업해 기획한 설치 미술과 예술성이 가미된 신개념 정원으로 모멘텀 가든이 있다.

이 정원에는 지름 20m, 높이 4m의 꽃이 무한히 반사되는 미러 파빌리온, 반사 구 15개와 투명 구 6개의 공기 막 구조물, 63m의 미러폴 펜스 등 다양한 미술품으로 구성된다.

이번 꽃박람회에서는 관람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 형 요소들을 경험할 수 있다. 지름 11m, 높이 5.6m40인승 회전목마가 화훼장식과 함께 연출된다.

길이 7.5m, 높이 2m12인승 꽃 열차를 타면 꽃박람회의 야외정원을 코스로 관람할 수 있고 일산호수공원 수면에서는 꽃배체험도 할 수 있다.

  © 오순남

계원예술대와 산학협력체결을 통해 교수, 학생, 전문가 등 50명이 참여한 미래를 위한 문제제시와 대안을 제시하는 미래(지속가능한)정원도 있다. 이 정원은 기후변화 속도를 저감하는 마을 활동으로 생태순환 형 정원으로 조성된다.

이 정원에는 높이 6m, 지름 12m의 대형 식물 공간에 다양한 꽃과 식물, 업 사이클링이 전시되는 미래정원학교정원, 도시에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를 사용해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로 전시되는 업 사이클 정원’, ‘애착 인형 공방의 정원등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곤충과 꽃이 함께하는 환상적인 상상초월 동심 놀이터 어린이 정원도 조성된다. 곤충의 시점으로 바라본 자이언트 꽃 형태의 그네 놀이터, 꽃의 뿌리를 형상화한 밧줄줄타기놀이터, 행복한 생각을 쓰고 그리는 낙서 놀이터 등으로 환상적인 상상 정원 여행을 경험 할 수 있다.

도심생활 속 자연에 대한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친환경 생활을 위한 생활 속 생태정원도 있다. 풀내음 가득한 오솔길을 따라 정원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이끼정원대나무 잎이 바람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생각에 잠길 수 있는 사색의 대나무 정원 등을 만날 수 있다.

분화 품종 백과를 테마로 총 150, 1500여 개의 국내·외 다양한 분화 품종이 전시될 분화 품종 전시에는 각 식물의 특성과 생리 등 다양한 정보를 살펴볼 수 있다.

99000본 튤립의 생동감 넘치는 다채로운 컬러에 빠져들게 만드는 튤립 정원과 20여 품종의 장미와 장미아치로 낭만과 창의적인 공공조형물 작품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정원에서 판타지를 만나볼 수 있다.

그리고 수국 정원에서는 오월의 신부를 경험할 수 있다. 기존 계단지형을 활용한 플랜트연출과 웨딩 요소를 포인트로 결혼식을 테마로 수국 가득한 정원은 포토 존 공간으로도 손색없다.

이와 함께 일상 속 쳇바퀴처럼 반복되는 삶의 피로를 잔잔한 물과 수생식물로 구성된 물의 정원에서 잠시나마 편안하게 휴식하고 위로를 받을 수 있도록 조성할 예정이다.

고양시 화훼생산자단체가 참여해 조성하는 고양의 꽃정원도 있다. 이 정원에서는 고양시의 자랑인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활용한 조형 작품과 수준 높은 분재 작품 정원, 디스플레이 전시, 분재 작품 갤러리 등 생명력 있는 고양의 꽃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외 대한민국 스타트업 기업 루트라와 함께하는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NFT 포토카드, 꽃박람회를 담은 향긋한 꽃을 미디어아트로 색다르고 화려하게 즐기는 아르떼 뮤지 엄의 꽃 미디어 작품도 전시된다.

희귀식물과 이색식물도 전시된다. 말레이시아, 태국, 인도네시아의 해외희귀식물과 국내·외 이색식물 전시구역을 조성한다.

해외희귀식물로는 시체 꽃의 종류인 붕가 방카이, 코끼리 얌 등과 코끼리 발 열매, 하이힐 꽃, 앵무새 꽃, 박쥐 꽃, 원숭이 난으로 불리는 식물들이 전시될 계획이다.

이번 꽃박람회는 동시에 300명이 휴식할 수 있도록 호수경관을 바라보는 아웃도어캠핑, 감성피크닉휴식공간을 정원곳곳과 호수 변 270m 구간에 설치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다양한 형태로 조성된 ‘2023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전10시부터 오후9시까지 개장한다.

직장인 등 다양한 관람객들을 위한 야간개장을 통해 정원별 빛나는 조명연출과 함께 화려하게 조성된 정원을 낮과는 다른 느낌으로 색다르게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입장권 사전예매기간은 41~26일까지이며, 고양시민 대상입장권사전예매기간은 423일까지이다. 지정예매처와 입장권에 대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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