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마을숲 복원 통한 생활환경 개선 및 전통문화 계승 목표 개소 당 2억원 이내 지원, 수목생육환경 개선․탐방로 등 설치 자발적인 주민참여와 협력 통해 ‘산림문화 보전’ 유도
가평군은 마을의 전통문화와 숲 환경 개선을 지원하는‘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의 후보지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군은 오는 5월 30일까지 관리 및 복원이 시급하거나 마을숲과 관련된 전통문화를 보유하고 있는 후보지를 추천받아, 자체 평가를 통해 6월 중 대상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은 아름다운 산림경관을 창출하고 마을숲에 담긴 전통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고 산림문화 체험공간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특히 ▲ 역사‧문화적, 생태적 가치가 높은 곳 ▲ 지자체․주민의 참여 의지가 높고 사업 여건이 좋은 곳 ▲ 복원의 시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림문화행사 개최 등을 통한 시너지 효과가 높은 곳 등을 우선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곳은 수목활력도 개선, 후계림 조성, 지피식생 등 수목생육환경 개선과 정자‧의자‧안내판‧탐방로 등의 관리시설 설치를 비롯해 복원 후 전통마을숲 홍보 등의 운영기반까지 개소 당 2억원 이내(국비 50%, 지방비 50%)에서 일괄 지원받게 된다. 산림청은 이 사업을 통해 총 65개의 전통마을숲 복원을 지원한 바 있다. 군청 창조정책팀 담당자는“이 사업은 방치된 지역 내 숲을 복원하고 경관적으로도 개선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면서“전통마을숲 복원사업은 지역 주민의 참여와 협력이 필요하다. 군내 주민들의 적극적인 대상지 추천과 참여 부탁한다.”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가평투데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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