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에서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이끌 전략과 기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국내 최대 융복합쇼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 쇼·디지털 퓨처쇼’가 개막됐다.
2일 킨텍스에 따르면 이날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디지털 퓨처쇼'는 두산 로보틱스, CJ CGV, 솔트룩스, 이스트 소프트 등 175개 기업, 510개 부스를 조성했다.
콘텐츠 생성과 강화 및 확장, 유통, 가치화 체인에 해당하는 전시 부스와 미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테마파크 형태의 체험 공간, 첨단 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컨퍼런스 및 비즈니스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혁신기술과 새로운 아이디어를 선보인다.
제1전시장 4홀에서 진행하는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는 대한민국 주력산업인 디지털콘텐츠와 4차 산업혁명첨단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최초의 융복합쇼다.
올해는 솔트룩스와 이스트소프트, 제이엠로보틱스 등 147개 기업이 310개 부스를 조성해 전시를 진행한다.
전시 분야는 콘텐츠 생성과 강화, 확장, 유통, 가치화 체인에 해당하는 ▲스마트테크 ▲미디어·콘텐츠테크 ▲XR(확장현실)및메타버스 ▲NFT(대체불가능토큰) 및 블록체인으로, K-콘텐츠 창작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혁신 기술을 만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메인무대와 오픈세미나장에서 열리는 컨퍼런스에서 업계 핵심 인사들이 디지털 첨단 기술을 기반으로 펼쳐질 미래 시장을 조망한다.
제1전시장 5홀에서는 '2023 디지털 퓨처쇼'가 열린다. 미래를 바꿀 첨단 기술을 XR, 메타버스, 로봇 등 융복합 기술 기반의 실감형 체험 콘텐츠로 만나볼 수 있는 전시다. 두산로보틱스, LG전자, 디스트릭트코리아, CJ CGV 등 28개 기업이 50여 개의 콘텐츠로 참여한다.
▲미래 모빌리티 ▲미래도시 인프라 ▲미래 공간 재구성 3가지 콘셉트로 테마파크처럼 꾸며진 전시 공간에서 4차 산업 첨단기술 기반의 미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2023 디지털 미디어 테크쇼와 디지털 퓨처쇼’ 관람 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온라인 사전 등록을 한 참관객은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곧바로 입장 가능하며, 사전 등록을 하지 않은 방문객도 현장 데스크에서 참관 등록 절차를 거친 후 모든 전시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같은 기간 콘텐츠의 제작과 활용을 다루는 '콘텐츠 코리아(Contents Korea)'도 3홀에서 동시에 개최돼 국내외 바이어들을 공유하고 참가기업들에게는 융 복합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각 전시에 대한 세부 프로그램과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