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 소재 동국대일산병원은 재활의학과 권범선 교수(사진)가 건강보험 제도개선에 기여한 공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권 교수는 2014~2018년까지 대한재활의학회 보험이사를 역임하고 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각종 위원회 활동을 펼치며 건강보험 제도개선에 앞장서 왔다.
권 교수는 지난 1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안전관리와 국민건강에 증진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권범선 교수는 “우리나라의 건강보험은 환자 중심의 맞춤형 진료를 통한 의료의 질을 높이는 방향으로 발전해 나아갈 것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임상현장의 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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